드라마

우리 서로 그리워질때면~

양수골 2005. 12. 22. 08:57

      우리 서로 그리워질때면 / 용혜원

        내 눈 가까이 두고 싶은 그대는 늘 먼 그리움으로 서 있다 우리가 서로 그리워질 때면 사랑의 줄을 잡아당겨 외로움의 껍질을 다 벗겨낼 수는 없을까 그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로워지는 밤이면 짙고 어둠을 찢고서라도 그대를 보고 싶다 홀로 있으면 그리움 텅 빈 막막함에 내 마음에 그대를 묶어두고 싶다 날마다 새롭게 돋아나는 그리움을 무참히 잘라 버린다면 얼마나 잔인한 삶인가 우리 서로가 그리워질 때면 망설이지 말고 어디든 달려가 만나야 한다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삶을 위한...  (0) 2006.04.19
웃음을 뿌리는 마음~  (0) 2006.04.04
하나님 말씀에 감사~  (0) 2006.03.29
행복을 만드는 가정  (0) 2005.12.22
첫눈 같이 고운 당신~  (0) 200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