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빨간 손톱의 봉숭아, 시간을 알려준 분꽃... 화단에 언제부턴가 봉숭아가 빠알갛게 피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이면 단연코 빼놓을 수 없는 꽃입니다. 어린시절 여름밤 동네의 또래친구들과 손톱에 물을 들였던 추억을 여름마다 선물해주는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란 꽃말의 봉숭아 지금은 비닐이랑 랩도 흔하지만 저 어렸을 땐 아주까리 잎으로 손.. 그룹명/야생화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