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소속사 대표 "복제 관련자 만난 적 없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관련자 누구도 만난 적 없다"
전지현 휴대폰 복제 의뢰 혐의를 받고 있는 정훈탁 싸이더스HQ 대표가 29일 오후 9시 50분께 서울 마포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이같이 밝혔다.
수많은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소속사 직원들에게 둘러쌓여 흰색 승합차에 오른 정 대표는 "휴대폰 복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들과 만난 적 없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없다"고 못박았다.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지능범죄수사1팀 강일구 팀장은 정 대표의 조사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정대표는 오늘(29일)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기존 싸이더스HQ의 공식입장을 고수했다. 때문에 수사의 진척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정대표는 취재진의 눈을 피해 예정보다 이른 오전 6시 30분께 광역수사대에 도착, 오전 9시 7분께부터 지능수사팀의 조사를 받기 시작해 오후 9시 50분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경찰은 전지현이 지난 2007년 11월부터 휴대폰 복제를 통해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등을 1년 이상 감시 받아왔고, 지난해 가을 이 사실을 알게 된 것 같다고 지난 20일 밝힌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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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보다~' 이승철 테마곡 뮤비 유출…제작사 비상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의 뮤직비디오가 불법적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감독 원태연)의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영화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가 불법 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강은경, 조영수 등 인기 작사 작곡가 콤비가 만든 곡으로, 지난달 공개된 첫 번째 테마곡 김범수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측은 29일 공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공식 오픈 전인 이날 오후 1시께 미완성 상태의 뮤직비디오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동영상 검색 서비스 'tv팟'을 통해 유출된 것을 발견했다.
제작사의 관계자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모니터링을 위해 제작사와 편집실 간에 미완성 편집본을 파일 형태로 주고 받았다. 이 과정에서 파일이 불법 유출된 것 같다"며 불법 유출 경로를 추측했다.
이어 "최근 공식 오픈 전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이 불법 유출되는 경우가 많아 최대한 신경을 썼으나 미완성 버전의 유출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유출된 뮤직 비디오는 10분 24초 분량의 미완성 편집본이라 완성도가 많이 떨어진다. 완성본은 8분 정도로 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편집을 가한 버전이다. 완성된 뮤직비디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불법 유출 건으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예정보다 하루 늦춰진 30일 공식적으로 공개된다.
사랑과 이별을 그린 시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시인 원태연의 감독 데뷔작이자, 풍부한 멜로 감성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오는 3월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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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은, 영화-드라마 동시 출연으로 '7년 공백 보상'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중고 신인 연기자 송지은이 7년간의 공백기를 딛고 일어나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송지은은 지난해 12월부터 SBS 주말드라마 '유리의 성'에 합류, 규성(장현성 분)의 아들을 낳았지만 규성 부모의 거짓말로 준성(이진욱 분)의 아들을 낳은 것처럼 꾸며져 집안에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로 열연하고 있다.
이어 영화계에서는 올 봄 개봉 예정인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 캐스팅돼 돈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미술계의 거물 배태진(엄정화 분)을 돕는 갤러리 대표 윤원장 역을 맡았다.
돈 많은 미술갤러리 대표로서 배태진이 꾸미는 사기극과 관련한 일들을 도맡아 하는 든든한 조력자이면서도 도도함과 섹시미를 동시에 뽐내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송지은은 사실 지난 1997년 최연소로 SBS 톱 탤런트 금상을 차지하며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중고 신인. 하지만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한 채 7년이란 세월을 보내야 했다.
오랜 공백을 뒤로 하고 왕성한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건 것에 대해 송지은은 "아픈 만큼 성숙해진 것 같다. 긴 공백 기간과 아픔을 겪고 나니 연기의 깊이를 이제야 알아가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래원 엄정화 주연의 '인사동 스캔들'은 조선시대 화가 안견이 남긴 신비로운 그림 벽안도를 둘러싼 미술 사기극. 김래원이 미술품 복원전문가 이강준 역을 맡았고, 최근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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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담비 "미쳤어 패러디는 신봉선이 최고"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가수 손담비가 자신의 노래 '미쳤어'와 관련한 패러디들 가운데 신봉선이 보여준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최근 OBS 경인TV '더 인터뷰'에 출연해 방송가에 유행처럼 번졌던 '미쳤어 패러디' 중 가장 잘 소화한 스타로 개그우먼 신봉선을 꼽았다.
그는 "많은 연예인들이 '미쳤어'를 부르며 춤을 춰 줬는데 개그맨들이 가장 잘 표현한 것 같다"면서 "특히 그중에서도 신봉선씨는 유연하면서도 파워풀 넘치는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신봉선은 지난해 11월 KBS2 '개그콘서트'의 '대화가 필요해'에서 일명 '가수 솔담배의 노래'라며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손담비는 "'미쳤어'의 안무는 다리 안쪽 근육 운동이 필요한데 많은 스타들이 짧은 기간동안 무리 없이 잘 표현했다"면서 "노래를 사랑해 주셔서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사귀고 싶은 스타'로 꼽히는 손담비는 이상형과 관련된 질문에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 어려서부터 많은 사람보다는 한 사람만 사귀는 스타일"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방송은 2월1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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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예진, '꽃남' 구혜선 부상소식에 한달음에 병원 찾아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인 탤런트 임예진이 구혜선의 부상때 가장 먼저 병원으로 달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제작진에 따르면 임예진은 제일 먼저 구혜선이 입원한 서울 강남 모 병원을 찾아 그를 위로했다.
제작자 관계자는 "임예진은 이날 구혜선이 치료를 받는 내내 함께 했고 그녀의 CT촬영 등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극중이긴 하지만 구혜선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남다른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구혜선 소속사측은 이번 사고에 대해 "구혜선은 29일 오전 퇴원 후 '꽃보다 남자' 촬영장으로 이동했다"며 "경미한 사고였다. 건강에는 아무 이상 없다"고 전했다.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인 구혜선은 지난 28일 서울 청담동 한 수영장에서 다이빙장면을 촬영하다가 수영장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부상을 입고 인근 근처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은 뒤 입원했다.
한편 구혜선 부상에 관한 소식은 29일 오후 9시30분 OBS를 통해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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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실 인기, 임성민-최송현도 덩달아 관심 증폭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전 KBS 아나운서 오영실이 연기자로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또다른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영실보다 먼저 화제를 낳았던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는 임성민. 1994년 KBS 20기 아나운서가 되기에 앞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임성민은 2000년 드라마 '학교3'로 시작해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등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이어갔다.
그가 연기자로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7년 방송된 SBS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와 '사랑에 미치다'였다. 억척스런 강남엄마를 비롯해 수많은 직업군 캐릭터를 소화해온 그는 섬세한 감정연기를 통해 이제 아나운서보다 연기자로 통할 정도의 경력을 쌓았다.
임성민은 선배 오영실이 현재 출연하고 있는 '아내의 유혹'보다 앞서 방송된 '애자언니 민자'에서 극중 이덕화에게 접근한 꽃뱀 나주리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임성민은 오영실의 등장 이전까지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가운데 가장 안착한 경우로 손꼽혀왔다.
최근 새롭게 떠오른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는 역시 KBS 출신 최송현. 그는 입사한 지 2년 만에 돌연 사표를 제출하며 연기자 선언을 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최송현의 연기 신고식은 SBS 드라마 '식객'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치러졌다. 하지만 최근 권상우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출연이 확정돼 일부 촬영에 임하는가 싶더니 또다른 영화의 스케줄과 맞물려 중도하차하게 됐다.
그의 정식 영화 데뷔작은 김래원, 엄정화 주연의 영화 '인사동 스캔들'. 복원 전문가 이강준(김래원 분)과 함께 미술품을 둘러싼 사기극을 벌이는 도발적 매력녀 공수정 역을 맡았다. 극중 남자들을 유혹해 사기를 치며 협박까지 일삼는 연기를 펼친다.
기존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벗고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연기해내는 아나운서 출신 여성 연기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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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욱 "내 스캔들은 '룰라' 이상민이 퍼뜨린 것"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그룹 룰라 출신의 가수 고영욱이 그동안 자신과 관련한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영욱은 최근 MBC '예비사위 서바이벌-내 딸의 남자' 녹화 중 예비 장모와 MC 김용만이 자신의 스캔들에 대해 걱정하자 억울함을 호소하며 진실을 밝혔다.
그는 "스캔들의 대부분은 이상민이 과장되게 부풀려 이야기한 것이며 실제로 나는 연애에 있어서 신중한 사람이다"라고 예비 장모에게 결백을 주장했다.
고영욱은 그동안 여자가수들인 하늘, 성은 등과 스캔들이 난 적이 있다.
'예비사위 서바이벌-내 딸의 남자'는 딸에게 좋은 남자를 찾아주기 위해 나선 장모가 4명의 사윗감 후보들 중 선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고영욱 외에도 탤런트 심형탁과 개그맨 조원석 그리고 이승기를 닮은 대학생이 출연했다.
고영욱이 출연한 '예비사위 서바이벌-내 딸의 남자'는 30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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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 "배우가 아니면 바텐더가 됐을 것"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정우성이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바텐더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최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정우성의 프로젝트 J'에 출연해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으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예전에는 바텐더가 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하지만 지금은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상상할 수 조차 없다"며 "마치 내가 정우성이 아니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라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배우, 연출가, 사업가로 변신하는 이유에 대해 "나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며 "현재의 모습에 불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내 자신을 새롭게 채워가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늘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는 설레고 떨린다"며 "이번 코스메틱 브랜드 런칭 역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정우성의 프로젝트 J'는 30일 밤 12시 방송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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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뉴데이 수아, 성대결절로 활동 비상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신인그룹 브랜뉴데이 멤버 수아가 성대결절 초기진단을 받아 앞으로의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측인 캐슬 J 엔터프라이즈의 한 관계자는 "브랜뉴데이 멤버 수아가 지난 24일 MBC '쇼 음악중심' 생방송을 마치고 목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성대결절 초기 진단을 받았고, 병원 측으로부터 당분간 성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절대안정을 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수아 뿐 아니라 채린, 수지 멤버들 모두 후두염 증세를 보이고 있다. TV 방송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너무 무리한 연습과 체력저하때문인 것 같다"며 "특히 모든 방송활동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활동 중인데다 동시에 감기몸살이 겹쳐 상태가 더욱 악화됐다. 목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며 몸을 추스릴 예정"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브랜뉴데이 멤버들은 "목 상태가 좋지 못해 걱정이지만 성원해주시는 많은 주위 관계자분들과 팬분들을 위해 끝까지 라이브 무대로 멋진 방송활동을 보여 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브랜뉴데이는 첫번째 미니앨범 '레이디 가든(Lady Garden)' 타이틀곡 '살만해'가 각종 음악온라인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몰이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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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퍼 리더 로키, 알고보니 샤이니 온유와 동문 뒤늦게 밝혀져

[뉴스엔 김형우 기자]
신화 앤디가 프로듀서로 나서 화제를 모은 그룹 점퍼 리더 로키가 샤이니 온유와 동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멤버가 함께 출전했다고 하는 2006년 광명시 노래대회에 대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
이에 점퍼 소속사는 “함께 나갔던 대회에서는 로키가 2위, 온유가 장려상을 받았고 2007년에 같은 대회에서 로키가 1위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광명정보산업고등학교 1년 선후배로 학창시절부터 가창력으로 유명했던 로키와 온유는 학교 대표로 이 대회에 출전했었고, 학교뿐만 아니라 광명시에서도 이미 유명인사였다.
JUMPER의 로키는 데뷔 전 앤디 1집 ‘U-turn’의 보컬 피처링으로도 참여, 이미 앤디 팬들 사이에서는 가창력 있는 신예로 알려져 있다. 최근 앤디의 생일파티에서 부른 ‘애인 있어요’와 고교 학교 축제에서 부른 ‘가슴아파도’, ‘나였으면’ 등의 동영상이 UCC 사이트를 통해 퍼지면서 로키 뿐만 아니라 점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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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데렐라 이천희 god뮤비출연 새삼 화제 “이땐 엉성하지않아”

[뉴스엔 송윤세 기자]
배우 이천희가 2004년 그룹 god 6집 ‘보통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모습이 뒤늦게 화제다.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한국인 유학생으로 해맑고 신선한 미소를 간직한 이천희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또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인 모델 겸 배우 아키바 리에도 이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다시 접한 네티즌들은 “그때 훈남 이천희를 보고 뜰 줄 알았다” “행동은 어리바리 하지만 얼굴은 정말 멋지다”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이천희를 다시 보게 됐다” “큰 키에 긴 팔과 다리, 이천희 역시 모델 출신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천희는 주말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에서 순수하면서 엉뚱한 매력을 지닌 엉성천희로 활약하며 김계모 김수로에게 구박을 당하는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으로 광고계와 영화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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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대성 운전면허 취득 도전 ‘멤버 최초 면허증 취득할까’

[뉴스엔 김형우 기자]
빅뱅 대성이 운전 면허 취득에 도전한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대성이가 1월 중순 코스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성은 지난해 12월 운전면허 2종 보통 필기시험에 응시해 좋은 성적으로 합격했다. 2차 시험인 코스 시험까지 붙으며 면허 취득에 한발 다가갔다. 만약 대성이 면허를 취득할 경우 빅뱅 멤버 처음으로 운전 면허증을 소유하게 된다. 대성은 조만간 마지막 관문인 주행 시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빅뱅 대성은 ‘날 봐 귀순’ 에 이어 새로운 트로트 곡인 ‘대박이야!’를 오는 29일 온라인에 발표했다.
대성이 지난해 발표한 ‘날 봐 귀순’은 아이돌 가수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능숙한 트로트 창법과 재미있는 무대매너로 젊은이뿐 아니라 많은 기성 세대들도 컬러링과 벨소리로 지정해놓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29일 발표하는 ‘대박이야’는 경제 위기 속에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2009년에는 우리 모두 “대박나자”는 의미를 담은 일종의 희망가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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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리스 힐튼 “멍청한 건 다 콘셉트, 실제로는 똑똑한 여자” 폭탄발언

[뉴스엔 박선지 기자]
할리우드 트러블메이커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이 사실은 무척 똑똑한 여자라며 스스로를 옹호해 눈길을 끌었다.
외신은 패리스 힐튼이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중들은 날 멍청한 여자라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무척 똑똑하고 유머가 넘친다”며 세간의 오해에 대한 답답함을 드러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힐튼가의 상속녀인 패리스는 그동안 문란한 파티와 연애, 사치스러운 생활로 매번 구설수에 오르며 철없고 멍청한 부잣집 아가씨란 이미지를 쌓아왔다.
하지만 패리스는 “미디어에 비춰지는 내 모습 중 절반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것이며 나머지 절반은 미디어 측에서 일부러 조작, 혹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다”고 주장했다.
힐튼은 “난 고든 램지(유명 요리가)가 누구인지, 고든 브라운(영국 정치인)은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난 유머감각이 풍부한 사람이라 늘 농담을 섞어 말을 할 뿐인데 사람들은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날 무식한 여자로 취급해 버린다”고 말했다.
이어 힐튼은 “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엔터테이너기 때문에 방송이 요구하는 콘셉트에 따라 이미지를 만들어간다. ‘심플 라이프’에서의 안하무인 캐릭터도 다 방송을 위한 연기일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튼은 지난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본 모습은 파티걸이 아닌 집안 화실에서 조용히 그림을 그리는 요조숙녀라며 앞으로는 미술가로서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비추기도 했다.
힐튼은 “나의 집에는 화실이 따로 있다. 집에 있는 시간에는 주로 화실에서 그림을 그린다”며 “그동안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어보자는 제안을 받았지만 때가 아닌 것 같아 거절해왔다. 하지만 내년에는 전시회를 열어 내 그림들을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선지 sunsi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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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XX 욕설’ 전문가 감정결과 사실 무근 판명

최근 일부 네티즌에 의해 제기된 이효리의 비속어 방송 의혹이 첨단 과학 기법을 통해 사실무근으로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TV '패밀리가 떴다'에서 비속어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은 방송에서 이효리가 "창의 씨가 요리 잘하는 여자 OO 좋아한다고 그랬어"라고 말한 부분을 한 네티즌이 편집해서 인터넷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다소 불분명하게 발음된 OO 부분은 '졸라' '정말' '좀더' 등으로 다양하게 들려 네티즌 사이에 뜨거운 논란이 벌어졌다.
이에 '패밀리가 떴다' 제작진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사실 규명에 나섰다. 28일 숭실대학교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팀에게 이효리의 발성에 대한 감정을 공식적으로 의뢰했다.
음성 감식 결과 논란이 된 OO 부분은 비속어가 아닌 ‘좀 더’라는 말로 판명됐다. 소리공학연구소의 공식 감정결과 보고서를 통해 이효리의 비속어 방송 의혹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패밀리가 떴다' 제작진은 "정확히 검증되지 않은 의혹들이 사실인 것처럼 왜곡되어 인터넷을 통해 일파만파로 번지는 현실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으며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oongang.co.kr">kulkuri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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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담비 “‘의자댄스’위해 허벅지 단련했어요”

▲스타일3 손담비, "완벽 몸매? 단점 커버하기 바빠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 늘씬한 팔다리와 완벽한 S라인의 소유자인 손담비는 이런 평가에 대해 "만들어진 부분이 크다. 쑥쓰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운동을 많이 해서인지 어깨가 넓고, 가슴이 너무 업돼있어 이부분을 커버하는 코디법을 활용한다. 어깨가 부각되는 정면샷은 절대 피하고, 튜브탑을 비롯해 V넥과 한쪽 어깨를 내려입는 오프숄더넥으로 된 아이템을 입어 어깨를 좁아 보이게 한다.
어깨가 강조되는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홀터넥과 라운드넥은 절대 피해야하는 아이템. 가슴이 업돼있어 탑 드레스의 경우 윗부분을 다 꼬매서 재작업하기도 한다. 손담비는 "운동을 조금만 하면 근육이 살아나서 뷰티 화보 촬영을 할때는 운동을 덜해야 한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가하면 어그부츠에 청바지를 신는 것도 날씬해 보이기 위한 연출법이다. 레깅스를 신은 것 같은 착각을 주는 타이트한 바지는 다리를 조여주기 때문에 더 늘씬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어그 부츠의 풍성함이 부각돼 더 슬림해보인다.
▲스타일4 손담비, "평생 운동 중이죠"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찔 것 같은 이미지지만, 지금같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육이 찢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운동에만 매달렸던 시간이 있었다. 웨이트 트레이닝 뿐 아니라 수영·테니스 등 온갖 운동을 섭렵하며 몸매를 다듬어왔다. "연습생 시절 3년 반 동안 살 빼는 것이 가장 고통스러웠어요. 처음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안하고 운동을 병행했죠. 한창 웨이트 트레이닝 할 때는 근육이 찢어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데뷔하기 위해 복근을 만들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 정도로 운동 마니아가 됐어요." 요즘도 일 시작하고 안무 들어가면, 식사량을 조절하는 걸로 다이어트를 한다. 또 인스턴트 음식은 웬만하면 입에 대지 않는다. 그리고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몸매 만들기를 한다. 특히 신경을 쓰는 부분은 힙라인이다. 운동을 조금만 해도 근육이 많이 생기는 체질이긴 하지만, 살집이 딱딱하고 안풀어주면 뭉쳐보이는 스타일이라 기본 30분 이상 전신을 풀어주는 것이 필수다. "스스로 관리 안하면 몸이 망가질 수 밖에 없어요. 꾸준히 운동을 하는것이 중요하고요. 특히 일을 안할 때는 가장 관리를 많이 해요. 피곤할 때는 반신욕을 해주는 것도 잊지 않아요."
▲스타일5 손담비, "의자댄스는 고도의 동작이 필요해"
한쪽 다리를 쭉뻗어 반대편으로 옮기는 '미쳤어'의 의자댄스는 안쪽 허벅지 근육이 잘 발달된 사람 만이 할 수 있는 고도의 동작이다. 이를 위해 손담비 또한 한달 넘게 의자에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며, 허벅지 안쪽 운동을 해야만 했다.
또 무릎이 구부러지면 시원스런 일자 다리가 연출되지 않기 때문에 틈날때마다 스트레칭을 했다. 어깨를 펌핑하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힙합식의 느낌보다는 부드럽게 톡치는 느낌의 동작으로 유연성을 가미했다. 이때 고개와 골반도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점도 주의 사항이다.
이현 기자 [tanaka@joongang.co.kr">tanaka@joongang.co.kr] 김진경 기자 [jink@joongang.co.kr]
▒▒☞[출처]일간스포츠 http://isplus.joins.com/ |
☞ 이봉원 “박미선은 ‘줌마시대’ 열고 난 ‘저씨시대’ 연다”

박미선이 지난 해 '줌마테이너'란 호칭과 함께 전성기를 누릴 때, 이봉원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도 급상승했다.
박미선이 개그 소재의 절반을 '사업에 홀딱 빠진 남편'으로 잡아, 이봉원의 얼굴이 자료 화면으로 종종 방송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는 그동안 개그계에서 잠시 벗어나 사업가로 신비주의를 고수했다. 그러나 최근 최양락과 함께 명콤비를 이루며, 본격적으로 중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위서 아내 덕에 사업도 하고 잘 살지 않았냐라고 하는데, 아내도 내 사업 실패담을 개그 소재로 활용해 전성기를 누리지 않았나? 사업은 계속 되어야 한다.(웃음) 사실 아내에게는 집에서 한 마디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모든 재산 명의가 아내 앞으로 돼 있기 때문에, 이혼이라도 하는 날에는 큰일이다."
이봉원은 '개그맨을 웃기는 개그맨'으로 유명하다. 그는 "가끔 방송에서 긴장감 때문에 실력 발휘를 못할 때도 있다. 요즘은 (최)양락이 형 같은 동료 개그맨들이 같이 활동해주니까, 힘이 나고 빵빵 터진다"라며 웃었다.
한동안 최양락과 연락 못하고 지내기도 했지만, 최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자주 만나 모니터도 해주고, 소줏잔도 기울이며 콩트 아이템을 구상한다.
"갑자기 우리 같은 8090년대 개그맨들이 다시 주목받아 얼떨떨하지만 기분은 좋다. 개그계는 유행이 짧고 심하다. 시대가 변하면 유행도 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던 타임즈'의 찰리 채플린식 유머는 지금도 통하지 않나? 유행에 따라가기보다는 우리식 개그와 웃음 코드를 밀고 나가고 싶다. 콩트 무대를 제작하는 것도 구상 중이다."
그는 개그계의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한 조언과 일침도 아끼지 않았다. 지난 해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을 보면서, 그는 "개그맨으로서 비애를 느꼈다"고 말했다.
"과거엔 '코미디 대상'이라는 시상식이 있을 만큼 개그계가 인정받았다. 이젠 개그맨이 아닌 연기자, 가수들이 예능인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개그맨들은 그 잔치에 들러리 같았다. '예능인상' 받고 좋아하는 후배 개그맨들을 보면서, 선배로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이순재 선생님처럼 배우들은 나이 들어서도 한 길을 가면서 큰 존경을 받는데, 개그맨은 그러기 쉽지 않다. 게임하고 밀가루 뒤집어쓰면서 막말하면서 남 웃겨야 하나? 그러고 상받으면서 오래 가는게 맞나 회의가 든다."
물론 현재의 인기에 감사하는 마음은 매우 크다. 순간일지 오래갈지 모르는 벼락 인기에도, 진정성을 보여주자는 게 그의 소신이다.
"과거엔 동네 사우나에 가도 아무도 날 연예인으로 의식하지 않았다. 요즘엔 초등학생들이 먼저 와서 내 몸을 유심히 본다.(웃음) 간혹 '이봉원 아저씨 아니냐'라고 실명을 콕 찝는 아이들도 많다. 줌마 시대를 아내가 이끈 것처럼, 저씨 시대를 만들고 싶다. '소의 해'가 '웃을 소(笑)'자가 되는 날까지 웃기겠다."
이인경 기자 [best@joongang.co.kr">best@joongang.co.kr] 사진=김진경 기자 [jin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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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진 “펜싱 선수 딸 ‘제2의 남현희’ 만들겠다”

가수 장혜진이 중학교 2학년 재학 중인 딸을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펜싱 선수로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장혜진의 외동딸 강하나 양은 현재 펜싱팀을 전문 육성하는 경기도 곤지암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어린 시절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으로 지난 해까지 아이스 하키를 배워 온 하나 양은 지난 해 9월 펜싱 전문 중고교인 곤지암 중학교로 전학했다.
펜싱을 전공하기 위해 동갑내기 다른 학생들에 비해 한 학년을 늦춰 입학했고, 현재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자 부부 펜싱 선수인 전 국가대표 김영호 부부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다.
강하나 양이 펜싱전문 학교에 입학하게 된 과정도 재미있다. 장혜진은 "지난 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남현희 선수의 경기가 시발점(?)이었다. 그 경기를 본 뒤 펜싱의 묘미에 빠진 딸이 며칠동안 '엄마, 나 펜싱을 꼭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농담처럼 흘러 들었는데 한달 뒤 장래 희망을 완전히 펜싱 선수로 바꾸고 학교까지 전학을 했다.
2010년도 전국 체전에 종목 에페로 나간다고 하는데, 요즘 열심인 딸을 보니 흐뭇하고 좋다.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다른 학생들에 비해 재능도 있다고 담당 선생님이 말씀해 주셔서 열심히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의 기자 [zzam@joongang.co.kr">zz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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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추태후’ 최철호 하차 “맡은 바 소임 다했습니다”

탤런트 최철호가 겸손한 자세로 경종 역을 마무리했다.
KBS 2TV 주말극 '천추태후'(극본 손영목, 연출 신창석)에서 폭군 경종 역으로 높은 인기를 끈 최철호는 지난 24일 밤 '천추태후' 시청자 게시판과 디씨인사이드에 "드디어 '천추태후'에서 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큰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24일 7회 방송에서 경종이 병으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면서 하차했다.
최철호 측은 "최철호가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린 건 데뷔 후 처음이다. 그만큼 경종의 폭발적 반응에 감동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천추태후'는 경종의 포악성과 연약함을 양면으로 그려낸 최철호의 입체적 연기 덕분에 방송 초반부터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천추태후' 게시판에는 최철호의 열연을 칭찬하는 글이 이어졌고, 최철호의 합성 사진이 등장하기도 했다.
선 굵은 연기를 해온 최철호는 이 글에서 "훌륭한 감독님·작가 선생님·연기자·스태프와 함께 작업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더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칠 천추태후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추태후 파이팅!"이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최철호가 글을 남긴 후 경종의 퇴장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의 글이 이어졌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enisei@joongang.co.kr] 사진=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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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우 "10년전 톱 여배우와 스캔들 사실 아니다"

배우 김승우(40)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을 열었다.
지난 28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그는 김남주와의 계약 결혼설. 2세에 대한 악성 루머 등을 거론하며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특히 김승우는 “‘김남주와 결혼으로 얻은 첫 딸의 친부가 내가 아니라 스폰서의 아이이며 심지어 흑인이다’라는 뜬소문을 들었을 때 정말 황당하고 부모로서 억장이 무너졌다”라고 밝혔다. 그는 “딸 아이를 낳을 때 병원에 갔는데 아이가 나 닮아서 머리가 컸고 코도 커서 딱 보자마자 내 아이란 생각이 들었다. 피부도 나를 닮아 까만 편”이라며 휴대전화에 저장된 아이의 사진을 진행자인 강호동. 유세윤. 우승민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김남주와의 계약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혼 당시 주위에서 ‘왜 김남주가 이혼남인 김승우와 결혼을 해’라며 차가운 반응이었다. 3년 정도 김남주와 같이 살면 김승우가 앞으로 출연하게 될 작품을 보장받는다는 루머를 들은 적이 있는데 참.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밖에 김승우는 일각에서 제기된 재벌설. 전 아내인 배우 이미연과 이혼 과정에서 나온 소문. 김남주와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마음고생 등에 관해 시종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았다.
김용습기자 sno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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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 영웅' 이언 소프의 뱃살 굴욕…"역삼각형 몸매, 드럼통으로"

[스포츠서울닷컴 | 나지연기자] 호주의 수영 영웅 이언 소프(27)가 망가진 몸매로 나타나 사람들을 놀래켰다. 늘어진 옆구리살과 덥수룩한 수염에서 전성기 때의 멋진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소프의 최근 모습이 포착된 건 지난 28일(한국시간). 시드니에 위치한 도란스 배이 해변에서였다. 친구와 함께 나타난 소프는 카누를 타고 노를 저으며 휴식을 즐겼다. 검은색 수영 반바지만 입은 상태였다.
상의를 탈의한 소프의 몸매는 올림픽 금메달을 땄던 당시와는 달랐다. 쭈글쭈글하게 접힌 옆구리 살과 둥근 어깨 라인이 도드라졌다. 살이 찌면서 생긴 현상이다. 복근마저 불어난 살에 살짝 눌려있었다.
얼굴 역시 많이 달랐다. 여심을 사로잡았던 앳된 외모는 볼 수 없었다. 덥수룩한 수염과 통통한 볼살, 적어진 머리숱은 나이를 몇 배는 들어보이게 했다. 스포츠 섹시 스타로 군림하던 5년 전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소프의 달라진 모습을 접한 해외 팬들의 반응은 "올림픽 당시만해도 멋진 외모에 완벽한 몸을 가진 스타였는데 망가져서 안타깝다"거나 "살이 좀 찌긴 했찌만 여전히 귀엽다"는 의견으로 양분되고 있다.
소프는 지난 2000년 열린 시드니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4년 후 열린 아테네 올림픽에선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세계적인 수영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2006년 11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으며 현재는 대학교를 다니며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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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세븐, 빌보드차트 정벌 나선다

가수 세븐이 밸런타인 데이에 미국에서 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세븐은 2월14일 미국에서 디지털 싱글 <걸스(Girls)>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규 앨범을 내기 전 디지털 싱글을 선보인다. 미국에서 세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RQM(Red Queen Media)이 활동 로드맵을 완성했다. 미국 진출 2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음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븐은 지난 2006년 미국 진출을 선언한 후 지난해 미국 LA와 시애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세븐이 공개할 노래 <걸스>는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 톱스타의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던 다크차일드가 참여한 곡이다. 미국의 유명 여성 래퍼 릴 킴이 피처링해 화제를 낳았다. 이 관계자는 “미국 활동과 더불어 올해 중반기에는 국내 활동도 재개한다. 이미 미국에서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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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현 "정치계 입문에 전혀 관심 없다"

"정치계 입문에는 전혀 관심 없어요. 공연과 연극을 더 발전시킬 기회가 온 것 같아 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배우 조재현(44)이 경기도 영상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임명된 소감을 밝혔다.
조재현은 29일 한국아이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한 달 전 경기도에서 연락이 왔다. 처음에는 영상위원회가 나와 잘 안 어울리는 것 같았고 연기에도 해를 끼칠 것 같아 위원장직을 거절했다"며 "하지만 영상위원회를 공연영상위원회 혹은 연극영상위원회로 확장하는 방안이 제안됐고 그러면 내 마인드와 맞을 것 같았다. 그래서 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연극영상위원회가 탄생하게 된다. 사실 이 쪽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다. 하지만 내가 취약한 측면에서는 공부도 하고 다른 전문가들의 지원들 받을 생각이다"며 "지난해에 '연극열전'이라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들에도 관심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영상위원회의 신규 사업에 대한 구상으로 "경기도에는 좋은 공연장이 많다. 그런 공연장들이 컨텐츠 부족으로 놀고 있다. 서울 중심의 연극 문화를 경기도로 넓히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싶다. 대학로의 연극들을 경기도민이 경기도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 영상위원회 위원장직 수락이 정치계에 입문하는 계기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영상위원장직이 그 정도의 관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런 것과 무관하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며 "하지만 나에게 어떤 정치색을 씌워 바라보는 시선들이 있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거다. 그런 시선에 크게 신경쓰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MBC 파업 지지 발언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 파업은 지지할만하니까 지지를 한 거다. 또 예전에 스크린쿼터 1인 시위를 할 당시에도 마음은 있었지만 안 했다. 그 때는 또 시위를 안 한다고 말이 있었다"며 "배우들도 정치색을 드러낼 수 있다. 안티조선을 외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한나라당 편에 서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 이분법적으로 몰아가려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나는 정말 색이 없다. 이 정책이 옳으면 이 쪽 당을, 또 싫으면 다른 당으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이번에도 현 정부나 김문수 도지사가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것과는 아무 상관없이 위원장을 맡기로 한 거다. 정책에 따라 한나라당을 지지할 수도 민노당을 지지할 수도 있다. 때에 따라 소신껏 지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재현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영상위원회 신임 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공식 활동에 나선다. 조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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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늦둥이' 윤종신 연기도 접수

가수 윤종신이 연기에 도전한다.
'예능 늦둥이'로 각광받고 있는 윤종신은 최근 MBC 새 시트콤 <여자는 죽지 않는다>(연출 전진수ㆍ가제)의 출연을 결정지었다.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했던 윤종신은 5년 만에 시트콤 연기에 재도전하게 됐다.
윤종신은 <여자는 죽지 않는다>에서 개그맨 김국진과 또 다시 호흡을 맞춘다.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와 <음악여행 라라라> 등을 진행하고 있는 두 사람은 시트콤으로 자리를 옮겨 웃음을 전한다.
MBC 관계자는 "윤종신은 <논스톱4>에 출연하며 시트콤 연기를 검증받았다.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터라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자는 죽지 않는다>는 <그분이 오신다>를 후속해 3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윤종신 김국진 외에 배우 정선경과 박미선 최은경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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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실종' 군포사건 닮은꼴

영화 <실종>이 군포 여대생 살인사건과 '닮은꼴'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포 여대생 납치 살해범이 설 연휴 기간 체포된 가운데 범인의 전적이 영화 <실종>(감독 김성홍ㆍ제작 활동사진)의 설정과 비슷한 상황이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범인의 전처가 실종되거나 화재로 사망해 경찰이 재수사에 나서는 가운데 <실종>의 범인 문성근의 아내 또한 실종 처리되는 설정이다.
아직 군포 사건 범인이 아내까지 살해했는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화재로 사망하기 전 보험에 가입해 거액을 타 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화와 흡사하다.
<실종>에서는 문성근의 아내가 실종된 뒤 문성근이 보험금을 타내 거액을 만지는 이야기가 주요 줄거리의 곁 가지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게 된다. 활동사진의 조선묵 대표는 "연쇄살인범이 어떨 것인지 상상하며 김성홍 감독이 시나리오를 썼는데 우연찮게도 군포 사건 보도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실종>은 농촌의 한 촌부가 여대생(전세영)의 실종과 연관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다. 추자현이 여대생의 언니로 출연한다. 김성홍 감독은 <올가미> <손톱>을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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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스타 '비' 카페 사장님?

'월드 스타' 비가 럭셔리 카페의 사장님이 된다.
비의 한 측근은 "비가 지난해 자신의 명의로 구입한 건물에 럭셔리 카페의 문을 열 예정이다. 비는 오래 전부터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카페를 갖고 싶어했다. 최근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과 만남을 가지며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럭셔리 카페는 인테리어 등 비용을 포함하면 20억원대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카페는 비가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상가 지역에 위치한 건물에 들어선다. 이 건물은 310평(102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상가 건물이다. 시가만 150억원이 넘는 '알짜' 땅에 위치했다. 그 때문에 카페를 차리는 데 들어가는 산술적인 비용은 2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비는 최근 패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를 론칭할 정도로 사업가로서 감각을 인정받았다. 그가 실내 디자인에 참여해 오픈하는 카페라 어떤 모습을 띌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는 최근 주변 지인에게 실내 디자인에 대한 조언을 구하며 '비 카페'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카페는 '비 프리미엄'을 얹고 주요 한류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비의 카페가 배우 배용준이 고릴라키친, 고시레 등의 음식점을 오픈하며 일본 및 아시아권 팬들이 필수 방문 코스로 만든 전례를 따를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가 매입한 건물에 카페를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회사와 별개로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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