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복수가 내 마음을 불타게 하네 (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Tod und Verzweiflung flammet um mich her! Fuehlt nicht durch dich Sarastro Todesschmerzen, So bist du meine Tochter nimmermehr. Verstossen sei auf ewig, verlassen sei auf ewig. Zertruemmert sei'n auf ewig alle Bande der Natur, Wenn nicht durch dich Sarastro wird erblassen! Hoert, Rachegoetter, hoert der Mutter Schwur! (Sie versinkt mitten in Donner und Blitz.)
지옥의 복수심 내 마음 속에 불타 오르고, 죽음과 절망이 내 주위에 불타 오른다. 네 손으로 자라스트로에게 죽음의 고통을 주지 않는다면 넌 더 이상 내 딸이 아니다. 너와 영원히 의절하겠다. 널 영원히 버리겠다. 피로 이어진 너와의 모든 인연을 영원히 끊고 말겠다. 네 손으로 자라스트로의 목숨을 빼앗지 않는다면, 들어라 복수의 신들아. 이 어미의 맹세를 들어라! (그녀는 땅 밑으로 사라진다.)
마술피리의 줄거리
자라스트로의 궁전에 있는 파미나는 자라스트로의 무어인 하인 모노스타토스의 괴롭힘을 피해 달아나려다가 그에게 붙잡히는데 파파게노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파미나는 파파게노에게서 그녀를 사랑하게 된 젊은 왕자가 구하러 올 거라는 말을 듣고 기뻐한다. 세 천사의 인도로 세 개의 문이 있는 사원 앞에 다다른 타미노는 세 번째 문 앞에서 자라스트로의 대변인과 마주치고, 타미노는 그에게서 사악한 쪽은 자라스트로가 아니라 오히려 밤의 여왕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원 안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로부터 파미나가 아직 살아있다는 말을 들은 타미노는 기쁨에 차서 마술피리를 불고 그 소리에 숲 속의 동물들이 그의 곁으로 모여든다.
자라스트로는 사제들과 함께 신에게 타미노와 파미나를 보호해 줄 것을 기원한다. 타미노와 파파게노에게 주어진 첫 번째 시련의 과제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다. 타미노는 몰래 숨어들어 온 밤의 여왕의 세 시녀의 유혹에 굴하지 않고 굳게 침묵을 지킨다. 파미나 앞에 갑자기 나타난 밤의 여왕은 딸에게 자라스트로를 죽여 원수를 갚아줄 것을 명하며 칼을 준다. 이를 엿들은 모노스타토스는 파미나를 고발하겠다고 위협하지만, 자라스트로가 나타나 이를 저지하고 밤의 여왕에게 복수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파미나를 안심시킨다. 타미노와 파파게노는 계속 침묵을 지킬 것을 명령받는다. 파파게노의 앞에 한 노파가 나타나 자신이 그의 애인이라고 말하고는 사라져 버린다.
다음 시련에 앞서 사제들은 타미노와 파미나에게 짧은 만남을 갖게 한 후 두 사람을 각각 다른 방향으로 나가게 한다.
종을 울린 파파게노 앞에 파파게나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사랑의 이중창을 부른다. 파미나를 주겠다는 밤의 여왕의 약속을 들은 모노스타토스는 복수심에 불타는 여왕과 세 시녀를 성안으로 안내하지만, 자라스트로가 일으킨 천둥, 번개로 그들 모두가 지옥으로 떨어진다. 마침내 태양의 세계가 승리를 거두고, 자라스트로가 시련을 통해 진리와 사랑을 찾은 타미노와 파미나를 그들 세계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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