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즈 두바이 준공…
높이는 남산 3배, 연면적은 코엑스몰 4배 넘어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두바이(Burj Duai)'가 5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4일(현지시각)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준공식을 연다.
부르즈 두바이에 들어서는 '아르마니 호텔' 개장식이 일종의 준공식이 된다.
중동 최대 부동산 기업인 에마르(Emaar)가 발주하고,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다.
에마르는 부르즈 두바이가 800m 이상, 160층 이상이란 것 외에 정확한 높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기존 최고 높이 빌딩이던 대만의 '타이베이 101'(101층·508m)의
기록 경신은 확실하다. 부르즈 두바이의 높이는 서울 남산(262m)의 3배가 넘고
각층 바닥 넓이를 합친 연면적은 50만여㎡로 서울 코엑스몰(12만㎡)의 4배가 넘는다.
건설비로 총 12억달러 정도가 들었다. 에마르는 두바이월드의 채무상 환유예선언과
직접 관련이 없어 공사대금을 받는 데 문제가 없다고
삼성물산은 밝혔다. /블룸버그뉴스
부르즈 칼리파 '하늘을 찌를듯'

▲ 4일(현지시각) 개장식을 앞두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옛 부르즈 두바이). /블룸버그

▲ 4일(현지시각)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옛 부르즈 두바이)의
개장식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 있다. /블룸버그

▲ 4일(현지시각)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옛 부르즈 두바이)의
개장식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 있다. /블룸버그

▲ 4일(현지시각) 개장식을 앞두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옛 부르즈 두바이). /블룸버그
부르즈두바이 위용

▲ 4일 개장 예정인 세계 최고 높이 건물 부르즈두바이의 상층부.
건물 높이는 800m 이상으로 기존 최고 높이 건물인 타이베이101(508m)을
훨씬 능가한다. 2005년 2월 착공 이후 12억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된
부르즈두바이는 1∼39층은 호텔, 40∼108층은 고급 아파트, 109∼160층은 사무실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 4일 개장 예정인 세계 최고 높이 건물 부르즈두바이의 상층부.
건물 높이는 800m 이상으로 기존 최고 높이 건물인 타이베이101(508m)을
훨씬 능가한다. 2005년 2월 착공 이후 12억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된
부르즈두바이는 1∼39층은 호텔, 40∼108층은 고급 아파트, 109∼160층은 사무실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화려한 불꽃 뿜어내는 부르즈칼리파

▲ 4일(현지시각)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옛 부르즈 두바이)에서
개장식을 맞아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블룸버그

▲ 4일(현지시각)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옛 부르즈 두바이)에서
개장식을 맞아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블룸버그

▲ 4일(현지시간) 세계 최고(最高) 건물인 부르즈칼리파(옛 부르즈두바이)에서
개장식을 맞아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 4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건물인 부르즈칼리파(옛 부르즈두바이)에서
개장식을 맞아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연합뉴스

▲ 4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건물인 부르즈칼리파(옛 부르즈두바이)에서
개장식을 맞아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연합뉴스


▲ 4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건물인 부르즈칼리파(옛 부르즈두바이)에서
개장식을 맞아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연합뉴스
부르즈두바이 일대, 시민 휴식처로

▲ 세계 최고 높이 건물인 부르즈두바이 앞에 인공호수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이 일대가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짓고 있는 부르즈두바이


▲ 세계 최고 높이 건물인 부르즈두바이 앞에 인공호수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이 일대가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짓고 있는 부르즈두바이
'부르즈두바이' 세계 최고 인공 구조물 등극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두바이에 짓고 있는 ‘버즈두바이’가 현존 세계 최고 높이
인공구조물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현지 시각으로 8일기준 630m를 돌파해
세계 최고(最高) 구조물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버즈두바이 최상부에서 찍은 두바이 모습.(사진=삼성물산 제공)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두바이에 짓고 있는 ‘버즈두바이’가 현존 세계 최고
높이 인공구조물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현지 시각으로 8일기준 630m를 돌파해
세계 최고(最高) 구조물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두바이에 짓고 있는 ‘버즈두바이’가 현존 세계 최고
높이 인공구조물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현지 시각으로 8일기준 630m를 돌파해
세계 최고(最高) 구조물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사진=삼성물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