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7년 5개월의 공사 끝에 1985년 10월 완공되었습니다. 댐 높이 97.5m, 길이 447m의 국내 최대 콘크리트 중력식 댐으로 담수량은 27억 5천만톤으로 소양강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며 시간당 40만kw의 발전을 하여 국내 최고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충주호 나들이의 백미(白眉)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람선을 타고 물길을 따라가며 바라보는 단양팔경 가운데 제5경인 옥순봉(玉荀峰)과 제6경인 구담봉(龜澹峰)의 절경은 중국의 계림에 필적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국내 석회암 동굴의 백미로 5억년 태고의 자연과 신비를 간직하고 있으며 1973년에 발견된 주굴의 길이는 600m로 1976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단양팔경의 으뜸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은 충북 단양군 매포읍, 남한강의 한가운데 위치한 3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봉우리가 서로 떨어져 물위로 고개를 내민 자태가 매혹적입니다.
2코스 : 한국민속촌
연수원(09:00출발)→ 한국민속촌 입장 및 관람(10:40~15:00) → 연수원(16:30도착)
한국민속촌은 사라져 가는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가 스며있는 전통생활모습을 총체적으로 재현, 전시한 야외민속박물관으로 조성된 국제적인 관광지입니다. 한국민속촌은 기성세대들은 아늑한 고향의 정감과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외국 관광객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국제관광지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옮겨온 가옥들과 30년 동안 가꿔온 수목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속에 150년 전 우리 선조들의 생활을 그대로 재현한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로 삼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곳입니다
청남내는 남쪽에 있는 청와대란 뜻으로 1983년부터 20여년간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별장으로 이용된 곳이며 일찍이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가 현암사에서 임금이 머무는 나라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언 한 곳입니다. 또한 다양한 조경수 4,000여점과 국내에서 채취한 90여종의 야생화 등은 대청호와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에 흠뻑 젖어 들기에 충분합니다.
세계 유일의 귀한 허브 550여종을 도입, 다양한 종류의 허브를 테마별로 관찰하고 즐길 수 있으며, 국보급 천년송과 고추공룡, 아찔한 허브향기가 어우러진 야외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코스 : 전력가족 충주호반 선상대화(충주호 및 고수동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