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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못하는 남자~ 요즘 재미있어요,,
양수골
2009. 7. 13. 12:59
'결못남' 지진희-엄정화 러브라인 수면 위 부상
아시아경제 원문 기사전송 2009-07-07 23:28
![]()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결혼이 싫다고 했지. 여자가 싫다고 했습니까?" KBS2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이하 '결못남')에서 지진희와 엄정화의 러브라인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7일 방송된 '결못남'에서는 재희(지진희 분)가 여자친구가 생긴 것으로 오해해 착찹해하는 문정(엄정화 분)의 모습을 연출했다. 문정은 허한 마음과 아버지 봉수(김병기 분)의 압박에 맞선을 보기로 결정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재희는 광남(임호 분)과 바람을 피운 화란과 연애를 한다고 광남의 아내 윤희(배민희 분)에게 거짓말한다. 이후 재희는 계속되는 화란의 유혹에 오랜만에 들떴다. 그러나 화란의 목적은 고가의 옷을 선물받는 것. 화란의 목적을 안 재희는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정에게 진찰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온 재희는 "여자친구라니요. 그 여자애 그냥 좀 아는 사이입니다. 난 여자친구라고 말 안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문정은 "일요일 날 선보기로 했단 말이에요"라고 소리쳐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재희는 선보는 문정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맞선 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라며 문정의 맞선에 대해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재희가 문정의 집 앞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연출 앞으로 이 두사람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날 지진희와 엄정화는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잘 표현,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진희는 설렘, 실망감 등의 감정표현을 완벽한 표정연기와 감정연기로 소화했다는 분석이다. |